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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5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총정리|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까?

by by 반딧불이의 알쓸신잡 2025. 4. 3.

✅ 첫만남이용권이란?

출산 후 받는 혜택 중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정책이 있습니다. 바로 첫만남이용권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부모들의 육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22년부터 해당 제도를 도입했으며, 2025년부터는 지급 금액이 더욱 확대되어 주목받고 있습니다.

✅ 첫만남이용권 제도 도입 배경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마련된 첫만남이용권은, 출생 초기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출산 장려를 도모하기 위한 핵심 정책입니다.
2025년 기준으로 보면, 이미 제도 도입 후 꾸준한 개선이 이루어졌으며 특히 다자녀 가정 지원 확대가 주요 포인트입니다.

2025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총정리|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할까?


✅ 2025년 첫만남이용권 지급 대상 및 금액

▪️ 누가 받을 수 있나요?

지급 대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4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아동
  • 출생신고를 마쳐 주민등록번호가 부여된 아동
  • 대한민국 국적자 또는 복수국적자, 난민법에 따른 난민 인정자
  • 아동양육시설 또는 공동생활가정 입소 아동도 포함됩니다.

해외에서 출생한 경우에도 국내 체류 확인 후, 주민등록번호 부여가 가능하다면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 얼마를 받을 수 있나요?

가장 궁금해하는 부분! 2025년 첫만남이용권 금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 첫째아: 200만원
  • 둘째아 이상: 300만원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를 통해 출생 순위가 확인되며, 이혼이나 재혼 가정도 양육권에 따라 순위가 결정됩니다.


✅ 첫만남이용권 신청 방법, 꼼꼼히 알려드립니다!

출산 후 챙겨야 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첫만남이용권 신청도 그 중 하나인데요,
“이거 언제? 어디서? 어떻게 신청하지?” 고민되는 분들을 위해 방문, 온라인, 특수 상황 신청까지 전부 정리해드릴게요.


🟢 신청 가능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보호자 또는 보호자의 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습니다.
보호자의 범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 친권자 또는 양육권자 (보통은 부모)
  • 후견인
  • 아동을 사실상 보호·양육하는 조부모, 친척 등
  • 보호자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친족, 사회복지사, 시설 종사자 등)

📌 중요 포인트! 보호자는 반드시 1명만 지정해야 하며, 부와 모가 동시에 신청할 수는 없습니다.


🟢 신청 방법 3가지 정리

✅ 1. 방문 신청 (가장 일반적)

  • 어디로 가야 하나요?
    아동의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합니다.
    단, 2024년 10월부터는 실제 거주지에서도 신청 가능해졌습니다!
  • 누가 방문하나요?
    보호자 본인 또는 보호자의 위임을 받은 대리인이 방문할 수 있어요.
  • 예외 상황
    아래와 같은 경우는 보호자 주소지 외 지역에서도 신청 가능합니다.
    • 사회복지시설에 입소한 아동 → 시설 주소지에서 신청
    • 입양 예정 아동 → 입양기관 소재지에서 신청
    • 신변보호가 필요한 가정폭력 피해자 등 → 보호시설 주소지에서 신청

✅ 2. 온라인 신청 (빠르고 간편하게)

📌 단, 온라인 신청은 부모가 보호자인 경우에만 가능해요!
조부모나 위탁가정, 후견인의 경우는 오프라인 방문이 필수입니다.

  • 전자서명 가능, 서류는 스캔 또는 사진으로 업로드
  • 공휴일/주말도 접수 가능 (접수일은 신청서와 서류 모두 완료된 날 기준)

✅ 3. 우편 또는 팩스 신청 (특수 상황 한정)

  • 교정시설(교도소 등)에서 여성 수형자가 아동을 양육 중일 경우에만 허용
  • 주민센터 주소지로 입소 확인서와 신청서를 발송해야 합니다.

🟢 신청 가능한 기간은?

별도 신청 마감일은 없지만, 바우처 유효기간이 아동 출생일로부터 2년이므로,
최소 2개월 전에는 신청을 완료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예) 2025년 1월 1일 출생 시 → 2026년 12월 31일까지 사용 가능
그러므로, 2026년 10월 이전에는 신청을 완료해야 카드 발급 및 포인트 등록까지 무리 없이 가능!


🟢 필요한 서류는?

  1. 사회서비스이용권 신청서 (또는 출산서비스 통합신청서)
  2. 가족관계증명서 또는 주민등록등본
  3. 신분증 (운전면허증, 여권, 주민등록증 등)
  4.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5. 국민행복카드 상담 동의서
  6. 위임장 (대리 신청 시)
  7. 기타 증빙서류 (예: 난민증명서, 디딤씨앗통장 사본, 법원 판결문 등)

📌 주의사항!
온라인 신청 시에도 위 서류가 필요하며, 스캔 또는 사진파일로 첨부해야 접수됩니다.


🟡 실전 꿀팁 모음

  • 주민등록상 자녀와 부모 주소가 다르면 가족관계증명서 제출 필수
  • 국민행복카드가 이미 있다면 새로 만들 필요 없이 기존 카드로 지급
  • 신청일 기준 30일 이내 지급 결정이 이루어지므로 시간 여유 있게 신청하세요!

✅ 마무리 TIP

첫만남이용권은 단 1회 지급되며, 사용 기간이 지나면 자동 소멸됩니다.
바우처로 결제하려다가 유효기간 만료로 무용지물이 되지 않도록, 지금 바로 신청 여부부터 체크해보세요.

 

✅ 국민행복카드로 어떻게 쓰이나요?

첫만남이용권은 현금이 아니라 ‘바우처(포인트)’ 형식으로 지급되며, 국민행복카드에 적립됩니다.

▪️ 포인트 지급 및 사용

  • 포인트 생성일: 신청 후 시군구에서 지급 결정을 내린 익일
  • 사용 기간: 출생일로부터 2년간 유효
  • 사용처: 육아, 생필품, 유아용품 등 다양한 업종에서 사용 가능
    (단, 유흥업소, 성인용품, 마사지, 면세점 등은 사용 불가)

예를 들어, 유아 의류, 장난감, 분유, 기저귀 등은 물론 온라인 쇼핑몰에서도 결제 가능합니다!


✅ 자주 묻는 질문 (FAQ)

Q. 출생신고 전에 사망한 아동도 받을 수 있나요?
A. 네. 사망한 경우에도 사회보장 전산관리번호를 부여받으면 첫만남이용권 지급이 가능합니다.

Q. 부모가 이혼했을 경우는 어떻게 되나요?
A. 양육권자 기준으로 지급되며, 실제 아동을 양육하고 있다는 증빙이 필요합니다.

Q. 보호자가 수형 중이라면?
A. 보호자가 수형 중일 경우에도, 아동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호자 명의 계좌로 지급할 수 있습니다.


✅ 마무리하며

출산은 축복입니다. 그리고 이제는 그 축복에 대한 정부의 실질적인 지원이 함께합니다.
2025년부터는 첫째아 200만원, 둘째아 이상은 300만원으로 더욱 확대된 첫만남이용권, 꼭 챙기시고 출산 후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보세요.
국민행복카드로 유용하게 활용하시고, 신청을 놓치지 마세요!